2023. 05. 19. 금
오늘의곡은 쓰로틀의 드리머.
이 곡은 내 최애 EP중 하나인 'Where U Are'의 수록곡이다.
정말 심플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멜로디에 고등학교 때 이 EP에 묻혀 살았다.
뭔가 부족한 듯한 드랍이지만
Throttle만이 낼 수 있는 그 느낌에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으로 다가왔다.
요새 드는 생각인데 사람들이 시도하지 않은 것을 할 때 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
나만 해도 사람들 눈치 보고 수정하기 바쁜데...
나만의 것을 만들어 대중들에게 인정받기란 정말 어려운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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