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3. 05. 10. 수
오늘의 곡은 예수전도단의 멈출 수 없네.
어제 성악전공 친구가 속해있는 찬양선교단의 정기 연주회를 보고 왔다.
대부분의 곡이 찬송가였다.
나는 무교라 가사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멜로디에서 오는 감동이 있었다.
어쩜 그렇게 서정적이고 마음을 울리게 하는지, 왠만한 발라드보다 더 좋았다
이 곡은 중학교 시절 밴드 동아리 할때 베이스치는 친구가 맨날 연주하던 곡이었다.
중독적인 베이스라인 때문에 무교인 나와 다른 부원들은 '교회띵곡'이라 부르며 이 곡을 연습하곤 했었다.
부원 친구들은 잘지내고 있으려나.
연락 갈겨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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