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. 02. 02. 금
오늘의 곡은 METTE의 반 고흐.
주마다 내 머리를 지배하는 곡이 바뀌는데, 이번 주는 이곡이다.
유튜브 알고리즘에 이 곡의 뮤비 썸네일이 보이면 무의식적으로 누르게 된다.
누구의 시선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이 춤을 추며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
내게서 볼 수 없는 모습이라 부러워 그런 것일까.
나는 나 자신을 고정관념 가득한 유교보이라 생각하기에
항상 주위의 눈치를 보며 피해끼치지 않도록 신경쓰고있지만
오히려 그 답답한 모습에 짜증 내는 사람들도 몇몇 있었다.
언젠가 속박을 풀고 자유롭게 춤출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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